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후 일본 언론이 발근하고 나섰다. 한일 관계에 대해 원칙론에 입각해 단호한 입장을 보인 탓이다. 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후 일본 언론은 "문 대통령이 일본을 비판했다"는 제목으로 문 대통령의 발언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앞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교도통신은 이날 "문 대통령은 (강제동원 판결과 관련해) 3권 분립 원칙에서 한국 정부는 사법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또 '일본의 정치지도자가 정치적 쟁점화해 문제를 확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을 언급한 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라고 질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예령 기자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 기회를 얻자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통해서 성장을 지속시키겠다.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희망을 버린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어느 한 기자가 문 대통령의 지지자 관련한 질문을 해 화제가 됐다. 해당 기자는 "대통령과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쓰면 안 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린다"며 "지지자들이 댓글에서 격한 표현을 많이 쓰는데, 지지자들에게 전할 말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자유 토론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왔다. 지난해 5월에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
[시선뉴스] 조선비즈 박정엽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신년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의 극성스러운 표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논란에 올랐다.이날 문 대통령은 이같은 질문에 유권자인 국민들의 의사표시라고 해석하길 당부하며 유려하게 넘겼다. 다만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자리의 본질을 잊은 질문이었다고 지적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boga**** 수준 높은 질문 잘 봤어요 박정엽 기자님. 오늘 방송 꼭 녹화해서 자식들에게 보여주세요" "fleu**** 박정엽 씨 외신기자들이랑
[시선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황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정부 서울 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국정운영방향으로 확고한 안보와 경제회복, 미래성장동력확보와 민생안정 그리고 국민안전 등의 5가지를 제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그는 정당대표들과의 고위급 회동이 이루어지길 제안하는
[시선뉴스 박진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 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습니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는데요. 다사다난했던 문 대표의 취임부터 지금까지의 일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 2월8일 - 문재인, 전당대
[시선뉴스]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신년기자회견 이후 더 떨어져 35%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견고했던 50대·영남지역 시민들의 '긍정' 평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결과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휴대전화로 설문 조사(표본오차 ±3.1%P·신뢰수준 95%)한 결과 긍
[시선뉴스] TNMS에 따르면 문건유출, 실세개입 의혹 등으로 정국이 예민한 가운데 방송된 2015년 1월 12일(월) <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 동시 중계방송의 지상파 포함 11개 채널(지상파, 종편, 보도채널 등)의 전국 가구(유료 플랫폼 가입 + 비가입) 시청률은 16.1% 로, 작년 <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 동시중계 시청률 합계 1
[시선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공무원연금 개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정치권에 4월까지 성과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사학·군인연금에 대해서는 당장 개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대통령은 12일 ‘신년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원연금은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박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노동시장
[시선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 빨간색 자켓을 입고 나섰다.박근혜 대통령은 특정 장소와 특정 인물을 만날 때 마다 색에 의미를 넣어서 입는 패션 외교를 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입고 나온 빨간 색은 박근혜 대통령이 열정의 빨간색이며 '투자 활성복'으로 부른다는 옷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번 기자회견의 주제로 하는 것을 암시한다. 박근혜
올해 6월 열리는 지방선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 바로 그동안 공론화되어 온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이다. 지난 1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라는 대통령 선거 때의 공약을 지키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어떠한 배경이 있을까? 황우여 대표
[시선뉴스 박진아]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지금 국민들의 생활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서민들의 어려움을 경감해 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 범죄를 제외하고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고려하고 있다"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 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설 명절에 특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