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3일에는 승객 200여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던 대형 여객선이 바다 한가운데서 고장이 나 승객들이 5시간 동안 불안에 떨었습니다.태안해경에 따르면 고장을 일으킨 6,000t급 여객선 오하마나호는 전날 오후 7시 제주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8시쯤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태안해경의 한 관계자는 행정구역상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12일에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해 선원 8명이 실종됐습니다.오전 2시 15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4.8마일 해상에서 69톤 어선 기룡호가 2,000톤급 화물선 한진3001호와 충돌하면서 침몰했습니다.태안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기관장 정 씨는 사고 당시 어선에 타고 있던 선
13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4월 보트 일행(5명) 미검거자 3명 중 2명, 5월 보트 일행(8명) 미검거자 4명 중 1명, 6월 보트 일행(5명 추정) 중 3명이 최근 차례로 검거됐다.해경은 이들 모두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대전지법 서산지원에서 진행됐다.이로써 최근 3개월 밀입국 용의자 18명(추정 포함) 중 남성 10명과 여성 2명 등 12명의 신병이 확보됐다.해경은 나머지 밀입국 용의자 6명의 소재를 쫓고 있다.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8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한밤중 바다에서 "살려달라"... 해루질 하다 고립된 4명 구조 – 충남 태안군8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밤새 충남 태안 앞바다 갯벌에서 야간에 불을 밝혀 물이 빠진 해변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불빛에 몰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행위인
[오늘의 주요뉴스] 박사방에 돈 보낸 혐의 MBC 기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경찰이 조주빈 측에 돈을 보낸 혐의를 받는 MBC 기자를 5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방송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MBC 기자 A 씨를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박사방 등이 관련된 가상화폐 거래소와 구매 대행업체들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운영자 조주빈에게 돈을 낸 회원들을 파악하던 중 A씨가 송금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A 씨의 포털 클라우드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조주빈 측에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2018년 이후 2년만문재인 대통령이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제70주년 추념식 이후 2년 만에 참석한 것이며,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두 차례 추념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태안
15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신 뒤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A(67)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4.82t급 연안 통발어선 선장인 A 씨는 이날 오전 9시 22분께 충남 태안군 연포항 인근 바다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인 상태로 어선을 운항하다 해경 형사기동정의 단속을 피하지 못했다. 해사안전법이 정한 음주운항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다.
휴가지에서는 술과 수상스포츠 관련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특히 음주 후 수상레저기구를 운전하거나 물놀이를 하는 등 천태만상이 빚어지기도 한다. 이런 행위들은 단속 대상이다. 특히 음주 후 레저보트 등 수상레저기구를 운전하면 처벌된다.실제 태안해경은 술을 마신 뒤 레저보트를 몬 혐의(수상레저안전법 위반)로 A(63) 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2일 오후 3시 5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034% 상태로 충남 태안군 원북면 구도항 인근 바다에서 0.66t급 레저보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안전관리 순찰 중
오늘 전국 해상서 각종 사고가 발생해 관련업을 종사하는 사람들은 주의를 요한다.24일 오전 5시 2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 정박한 39t급 오징어 운반선에서 작업하던 김모(70) 씨가 바다로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이 김 씨를 구조해 태안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구조 당시 김 씨는 의식이 거의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운반선 기관장인 김씨는 배 뒤쪽에서 계류 홋줄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선장 이모(69) 씨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어 24일 오전
18일 오전 10시 16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닭섬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던 김모(35)씨가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김씨는 오전 6시 30분께 천리포항을 출항해 바다낚시를 하다 10시께 갑작스러운 돌풍을 만났다.이후 귀항하려다 탈진해 표류하면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한편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순찰정과 구조대를 보내 김씨를 구조한 뒤 천리포항으로 이송했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구 인근 갯벌에서 '가슴 장화'(웨이더) 차림으로 수산물을 채취하던 김 모(38) 씨가 갯벌에서 혼자 빠져나오지 못하자 해경에 구조됐다.김 모씨는 갯벌에서 허우적거리자 휴대전화로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썰매 형태의 뻘배를 이용해 김씨를 구조했다.한편 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여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바다에서 활동할 때는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11시께 충남 태안군 흑도 남서쪽 3㎞ 해상에서 이모(78) 씨 등 4명이 탄 1.08t 레저 보트가 전복됐다.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뒤집힌 레저 보트를 붙잡고 표류하던 이씨 등 4명을 모두 구조했다.구조된 4명 모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해경은 연료가 떨어져 표류하다 레저 보트 물마개를 제대로 잠그지 않아 물이 들어오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에는 연료와 엔진 등 선체 점검을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안해경의 낚시어선 단속으로 승객 음주 등 모두 8건이 적발됐다.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단속을 벌여 승객 음주 행위 등 모두 8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해경은 전날 오전 태안 정족도 인근 해상 등에 P-130정을 투입해 낚시어선의 안전운항 의무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적발된 행위는 △낚시 어선업 신고확인증 및 안전운항 준수사항 미게시 1건,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업자 안전운항 의무 위반 4건, △승객 선내 음주 행위 3건 등 모두 8건이다.해경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어선에서 음주하면
[오늘의 주요뉴스]굉음과 함께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구조KF-16D는 27일 정오께 군산시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13분 만에 충남 서산 서쪽 약 46㎞ 해상에 추락했다. 전날 출항해 선원 4명과 조업 중이던 김씨는 별안간 우레와 같은 굉음과 함께 바다로 추락하는 전투기를 목격했다. 태안해경 경비함정이 사고 지점에 도착했고 조종사들을 무사히 인계했다. 조종사들은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헬기로 청주 항공의료원으로 후송돼 검진을 받고 있다. 공군은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서울시가 꼽은 인터넷쇼
[시선뉴스]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음주운항 선박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4일부터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9일부터 수상레저기구, 낚시어선, 화물선 등 해상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다. 5t 이상 선박은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5t 미만 선박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도영진 태안해경 해양안전과장은 “해상에서의 음주행위는
[시선뉴스 김범준PD]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위해 바다로 나선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태안군 신진항 남쪽 5해리 해상에서 조업지로 가던 어선 K호(53t, 안강망)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K호는 오전 9시30분쯤 태안 신진도항에서 출항해 조업지로 가
[시선뉴스 김범준] 캠프 실종자 전원이 숨진채로 발견됐다.지난 18일 충남 태안에서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던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지 하루 만에 캠프 실종자 전원이 발견됐다.태안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7시15분 사고해역에서 인근의 곰섬 근처에서 이병학 군의 시신을 발견했다.해경은 이날 오전 5시2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해 오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