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한시간 반 만에 사망하며 테이저건에 대한 안전성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의료진은 ‘원인 미상 심정지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검시 소견을 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 테이저건이 직접 사인으로 판명되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4월 25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테이저건경찰이 사용하는 권총형 진압 장비다. 흔히 원거리 전기 충격기로 알려져 있으며 5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이번주 가장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406
복싱 운동 중에는 펀치를 던지고, 몸을 숙이고, 위빙하고, 링이나 훈련 영역 주위를 움직일 때 팔, 어깨, 코어, 다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근육 그룹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조정력과 균형 능력도 향상시킨다. 이와 관련하여 SM복싱클럽의 양기성 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현 시대를 개인주의, 이기주의 시대라고들 합니다.그런 시대 속에서 저희 SM복싱클럽은 "Me for us(우리를 위한 나)"라는 개인 보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세계보건기구(WHO)가 인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1. WHO1948년 설립된 WHO는 유엔 산하 보건전문기구로, 국제 공중보건을 책임지고 있다. WHO의 설립일인 4월 7일은 매년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 각국이 이날을 기념한다.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척추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척추 질환 환자 수는 13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6%인 국민 4명 가운데 1명꼴로 척추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흔히 허리 디스크라 불리는 오추 추간판 탈출증은 외상을 비롯하여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하여 섬유륜(섬유테)이 찢어지거나 파열되어 내부 수핵이 밖으로 밀려 나와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서 요통 및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보통 허리디스크 치료는 수술을 먼저 떠올리지만 환자의 90%는 발병후 4주가 경과하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증세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골프나 배드민턴, 야구, 축구와 같은 종목이 인기가 많은 편인데, 적당한 운동은 일상에 활력을 주지만 무리해서 하다가는 신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특히 어깨 관절은 과사용할 경우 질환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그중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것이 바로 어깨회전근개의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으로써 이들 중 하나 이상에서 파열이 발생한 것을 어깨회전근개 파열이라 한다.어깨회전근개
고려전문학교는 오는 5월부터 개강하는 뷰티최고경영자과정의 특임교수로 김연숙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관계자는 "고려전문학교 뷰티최고경영자과정은 뷰티분야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부터 현업 원장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디지털 시대의 뷰티 산업 흐름과 트렌드에 맞는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육이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중으로 개강은 5월 16일(목)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려전문학교 피부에스테틱의 과정의 헤드라인를 맞게 된 김연숙
닥터힙은 오는 18일 신규 제품 ‘근적외선 좌욕기’를 런칭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근적외선 좌욕기’는 직장인들을 위한 휴대용 좌욕기로, 언제 어디서나 버튼만 누르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습식 좌욕과는 달리 피부 속까지 온도를 높이는 근적외선 좌욕 방식을 사용해 피부를 뚫고 근육층까지 침투하여 몸속 심부 온도를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또한 내 몸에 맞는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편리한 사용 방식으로 꾸준한 좌욕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운전할 때, 정확한 목적지를 알지 못한다면 길을 찾기 쉽지 않다. 혹은 목적지는 알지만, 그곳까지 다다르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한참을 헤매느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중간에 포기하기 쉽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어떤 목적으로 운동하려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운동 방법을 찾아야만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이에 관하여 헤게모니짐을 운영하는 김상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헤게모니짐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헤게모니란 주도권, 패권이라는 뜻입니다. 서울대입구 근처에 터를 잡고 보니, 헬스장이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아이고 무릎이야. 내일은 비가 오려나?” 한 번쯤은 들어본 어르신들의 말이다. 하지만 이는 마냥 낭설이 아니다. 비가 오면서 바뀌는 대기의 압력이나 기온 차로 인해 혈관이나 근육에 변화가 생겨 실제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선 동물들이 한발 빠르다고 하는데, ‘자연현상을 감지하는 동물들’, 속설을 파헤쳐보자.유독가스19세기 광부들은 카나리아를 데리고 작업을 했다. 유독가스에 민감한 카나리아는 땅을 파다 은은하게 방출되는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에 대해 경고를 해주는
초등학교 3학년 우진이는 배가 아프다며 조퇴를 하고 등교거부를 반복적으로 하여 병원을 찾았다. ‘내일은 반드시 학교에 가겠다!’ 라고 약속을 하지만 막상 다음날이 되면 사정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침마다 머리가 아프다며 자꾸 등교를 거부하고 억지로 학교를 보내면 어머니가 잘 있는지 궁금하여 쉬는 시간에 안부 전화나 문자를 수시로 하고 여기저기 아프다며 조퇴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집에 들어오는 아이의 표정도 어둡기만 하다.기질적으로 민감도와 불안도가 높은 아이들은 새학기 적응 과정에서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담임
# 송파구에 거주하는 김지연(가명) 씨는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주말에 약속이 많아졌다. 꽃구경을 위해 가벼운 나들이를 하거나 짧은 기간 여행을 떠나는 등 야외 활동이 많아졌는데, 주말을 보낸 후 출근 해 근무할 때면 계속되는 허리 통증에 병원을 찾았더니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골반 위에 반듯하게 있는 것이 정상인데,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지고 동시에 척추 마디마디가 틀어지는 변형을 동반하는 질환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거나 스트레칭 없이
어깨회전근개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라는 4개 근육의 복합체다. 이들은 어깨 관절의 운동 및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하는데, 여러 이유들로 인해 조직에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다.어깨회전근개의 파열은 관련 조직의 형태학적 이상, 외상, 혈액순환 장애, 과사용, 구조물의 퇴행성 변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다. 특히 4조직이 견봉과 상완골 사이에서 물리적인 압박을 반복적으로 받아 점차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봄이 오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마라톤, 혹은 달리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장소나 시간, 비용의 제약이 없다. 또 기구나 장비를 이용하는 운동이 아니며 상대와의 접촉이 필요하지 않은 운동이기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은 운동 마라톤, 장점 세 가지를 살펴보자.첫 번째, 전신운동마라톤은 전신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 심폐 지구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전신을 사용하기에 온몸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혈관의 변화를 방지해
운동 부족 및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에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스트레칭 및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그렇지만 허리에 통증 외에도 무엇인가가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의 증상이 있거나 허벅지에도 통증 및 저림 증세가 있다면 허리디스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허리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허리에 부담을 주는 동작을 많이 하는 것 등이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운동할 때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심해지면 컵을 들어 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것이 바로 테니스엘보다. 외상과염 질환은 팔꿈치 바깥쪽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지만 일반인 환자도 적지 않은 편이다.테니스엘보는 팔꿈치를 과사용함으로써 팔꿈치 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 또는 손목 관절을 펴는 동작을 담당하는 근육과 힘줄에 무리가 가면서 부분적인 파열
최근 들어서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자기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관절 척추의 신체 불균형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목디스크는 뼈 틈에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제자리를 이탈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이렇게 밀려난 추간판은 주변 신경을 건들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된다.초기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심화된 상태라면 척추병원 등에서 진행하는 경추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알렸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으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이다.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조기 교체됐다. 큰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는 낮 기온이 대폭 올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난다. 다만 겨울 동안 잘 쓰지 않던 근육을 무리해서 사용할 경우에는 각종 부상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때 허리 통증이 발생하면 대부분 디스크 질환을 떠올리는데, 만약 부상이 없는 상태에서 허리가 뻣뻣해지거나 통증이 발생한다면 디스크가 아닌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할 수 있다.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생긴 염증을 말하며, 이로 인해 허리와 그 주변부가 뻣뻣해지고 굳어버린다. 초기에는 허리 통증이 나타나더라도 움직일 때 통증이 완화되
이창민 교수가 3월부로 연세스탠다 정형외과의 부원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연세스탠다 정형외과 부원장으로 취임한 이창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과정을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역임한 바 있으며, 무릎관절 및 족부관절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이창민 연세스탠다 정형외과 부원장은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무릎관절 안에서 ‘뚝뚝’하는 소리가 난다. 무릎이 부어 오르고 심한 통증도 나타난다. 십자인대파열을 막으려면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 관절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