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동차 시장에서는 꾸준히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친환경차 개발이 이어져 왔다. 그 결과 이제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막바지를 지나고 있는 듯하다. 거리에 하이브리드를 넘어 순수 전기차의 모습이 증가했으며, 수소차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전압 배터리 탑재한 전기차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천300만대가 넘지만, 전기차와 수소차는 모두 합해도 10만대를 갓 넘겼을 뿐이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은 무엇보다 배터리 성능에 달려있다. 배터리 성능이 좋아야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수소택시 10대가 서울 시내 운행을 시작했다. 연내에 수소버스 7대도 곧 도입할 예정이다.수소차는 동력의 연료로 수소를 사용하는 차량을 말하며 기본적으로는 전기차의 일종이다. 이에 수소차보다는 ‘수소 전기차’라 불린다. 수소전기차는 전기에너지로 구동되지만 전기를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수소를 충전하고, 수소에서 전기를 일으켜서 구동시키는 형식이다.700기압의 고압 수소탱크 내에 충전도니 수소를 산소와 화학 반응을 시키면 전기가 발생
지난 5월 8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의 수소탱크 폭발사고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을 제공한 수전해(물 전기분해) 시설의 설계부터 관리까지 문제가 있었음이 드러났다.강릉경찰서는 폭발사고 관련 기관·업체 직원 10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이 중 1명을 구속하고, 9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폭발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수소탱크 및 버퍼탱크 내부로 산소가 폭발 범위(6% 이상)의 혼합농도 이상으로 유입된 상태에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의 수소탱크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 수사와 피해지원이 장기화하자 희생자 유족과 피해 업체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유족 및 피해대책위원회는 1일 강원도청과 강원지방경찰청을 잇따라 방문, 최문순 도지사와 경찰 수사 책임자 등을 면담했다.이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고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재난으로 지정됐는데도 구체적인 복구 및 지원 방안이 나오지 않아 한 달이 넘도록 기업 운영을 하지 못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전폭적인 피해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지난 23일 강릉에서 발생한 수소탱크 폭발사고를 계기로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실험용 수소탱크의 사고가 저 정도이면 수소충전소는 더 위험하지 않겠느냐”, “만약 수소차가 도로에서 충돌하면 폭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수소탱크와 수소차, 수소충전소의 차이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 24일 오전 1시 41분께 대전 유성구 문지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 행정동 건물 4층 한 사무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 발생.- 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 발생.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22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KPX그린케미칼에서 암모니아 유출- 21일 오후 7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
[오늘의 주요뉴스]대전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서 폭발24일 오전 1시 41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 행정동 건물 4층에 입주한 한 업체 사무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4분 만에 진화됐지만, 사무실 내부 50㎡가 모두 불에 탔다. 폭발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같은 건물에 입주한 다른 회사 직원이 처음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성윤모 산업장관 수소탱크 폭발, 보완책 마련 시급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내세운 정부도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24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가스안전공사 안전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청과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 사고 상황 등을 점검했다.정부는 사고 원인와 관련, 부실 시공 가능성 등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수소탱크가 폭발했다는 점에서 수소충전소, 나아가 수소경제에 대한 불안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강릉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당초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소방당국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정정했다.소방당국은 사상자를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겼으며 1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한편 사망자 2명은 40대로 추정되며 김모(43), 이모(42), 윤모(44)씨가 중상을 입고, 또 다른 김모(46)씨
[오늘의 주요뉴스]강릉벤처공장서 수소탱크 폭발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소방당국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정정했다. 소방당국은 사상자를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겼으며 1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망자 2명은 40대로 추정되며 김모(43), 이모(42), 윤모(44)씨가 중상을 입고, 또 다른 김모(46)씨가 경상을
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에 소재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폭발이 발생한 곳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공장으로 수소탱크 시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이며 사상자를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기고, 매몰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