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31일에는 다가오는 2014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벌써 해맞이 명소를 찾고 있었습니다.강릉 정동진에는 1년에 한 번, 해가 바뀔 때 회전하는 8톤 무게의 대형 모래시계가 움직이는 것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외에도 동해안 주요 해변에는 해맞이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주변 상권이 바쁜 모습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30일에는 22일간 이어져온 철도 파업이 전격 철회됐습니다.수서발 KTX 법인 설립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지 22일만에 여야가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노조가 업무 복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정치권이 철도 현안을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대신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는데, 노조는 소위원회에 적극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9일에는 코레일이 파업 노조원들에게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한 지 이틀 만에 복귀율이 26%까지 올랐습니다.네 명 중 한 명꼴로 파업을 마무리하며 복귀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는데, 다음날부터 복귀 인력과 새로 채용한 대체 인력이 순차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다만 핵심인 기관사 복귀는 여전히 4%대에 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8일에는 2013년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져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9도까지 떨어졌습니다.이날 강추위로 인해 눈 덮인 기암절벽 사이로 20미터 높이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불어닥친 한파에 도심 거리 또한 한산했고, 상수도관도 얼어붙어 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다음 날인 29일도 아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코레일은 수서발 KTX 법인을 설립한 뒤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면허 발급을 강행하면서 사회적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여론 호도용 꼼수라며 거부했습니다.코레일이 이날 자정까지 복귀하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6일에는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함에 따라 우리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정부는 성명에서 전쟁범죄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했고,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의 총괄공사도 불러들여 항의했습니다.이어 참배로 인한 결과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5일에는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조계사에 은신하자 경찰은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전날 저녁 8시쯤 조계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박 부위원장은 일반 노조원 3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경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조계종 측은 일단 종교시설로 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4일에는 이어지는 철도 파업으로 전철이 혼잡을 빚었습니다.사랑과 축복이 넘쳐야 할 성탄 전야지만, 철도 파업 16일째를 맞아 여전히 지하철은 혼잡했습니다. 수도권 전동차 운행률은 85.7% 정도였는데, 퇴근하거나 성탄절 전야를 즐기려 이동하는 시민들이 몰려 역사 안은 발 디딜 틈도 없었습니다.배차 간격도 30초에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3일에는 학교 앞에서 파는 장난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한국 소비자원이 대전의 10개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파는 2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어린이들이 즐겨 가지고 노는 소형 장난감과 장신구 일부에서 기준치의 최대 3백 배가 넘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대부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완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2일에는 그룹 엑소의 1집 앨범이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밀리언셀러는 음반 시장에서 100만 장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그룹 지오디와 김건모 씨의 음반 이후 12년 만이었습니다.화려한 춤과 개성있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은 그룹 엑소는 한국어와 중국어판 음반과 구성을 바꿔 재발매판까지 냈던 것이 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1일에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해안가에 최고 5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며 속초와 고성의 해안도로 2곳의 차량통행이 18시간 정도 통제되거나 펜스가 넘어졌고, 인근 횟집이나 상가가 침수되어 주말 영업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너울성 파도는 일본 동쪽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0일에는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전화 통지문을 청와대 앞으로 보내왔습니다.북한이 보낸 협박성 전화통지문은 국방위원회 명의로 되어 있었습니다.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전통문을 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통일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긴급 협의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9일에는 부산에서 공사 중이던 고가도로의 철골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부산 영선동에 건설 중인 남북항 연결도로 1구간에서 사고가 난 건 오후 4시 15분쯤으로, 고가도로의 콘크리트 타설 중 이를 받치는 철골 구조물 30미터가량이 2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추락했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8일에는 통상임금 범위에 정기상여금을 포함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당시 대법원은 미리 정해진 일정한 기간마다, 모든 근로자가 똑같이, 고정적으로 임금을 받았다면 어떤 명목이든 통상임금이라고 판시했습니다. 모든 근로자가 성과와 관계없이 2개월이나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상여금을 계속 받았다면 통상임금이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7일에는 강원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당시 일부 산간도로에는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노면에 계속 쌓여 차량 운행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 쌓인 눈이 대부분 얼어붙어 다음 날 아침까지 산간도로마다 빙판길이 예상되었습니다.2013년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6일에는 수도권 전철이 감축 운행에 들어갔고 여객열차는 운행 횟수를 더 줄였습니다.철도 파업이 장기화되며 코레일측이 대체인력의 피로도와 안전 운행을 감안해 일부 지하철의 운행 횟수를 줄였습니다. 운행 감축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이 아닌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배차 간격은 30초에서 1분 정도 늘어났습니다.해당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5일에는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북한에서 주요 인사가 사망하면 북한은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하는데,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김국태 노동당 검열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14번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4일에는 철도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며 승객과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지하철 고장과 폭발물 설치 소동까지 벌어졌습니다.이날 오후 12시반 쯤 서울 지하철 7호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112에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속터미널에서는 열차 3대가 무정차 통과하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3일에는 미국이 북한의 장성택 사형집행에 대해 비난했습니다.미 백악관과 국무부는 장성택 처형에 대해 “김정은 정권의 극단적 잔인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며 강한 표현으로 비난했습니다.해외 전문가들도 장성택 사형은 1인 독재 체재를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고 분석하며, 북한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2일에는 북한이 개성과 평양, 신의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중국 기업 컨소시엄과 함께하기로 합의한 것이 알려졌습니다.북한 당국과 중국 기업을 대표로 하는 컨소시엄은 2013년 12월 8일 합의문을 체결했습니다. 합의문은 한글과 중국어로 각각 작성됐고, 북한 측에서는 김철진 국가경제위원회